
단신동향
해외단신
암호화폐의 사용에 대해 여전히 비관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6-14
- 등록일 2018-07-09
- 권호
○ 개요
-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18.6.6일 실시한 금융시장조사(Financial Market Survey)*에 따르면, 대다수의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중기(medium-term)에서 암호화폐가 일상적 거래에도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함
- 암호화폐는 디지털 제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나 일상적인 제품 구매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
- 또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기존 실물자산 등에 적용되던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 ZEW 금융시장조사 : 은행, 보험 회사 및 특정 대기업의 재무 부서에서 최대 300 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요한 국제 금융 시장 데이터에 대한 평가와 기대에 대해 월 단위로 설문 조사를 실시
○ 암호화폐의 사용 가능성에 대한 국가별 차이
- 독일의 경우, 2020년까지 암호화폐를 통해 일반적인 음원(music)을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은 23%로, 일본(34%)이나 미국(35%)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테이크아웃 커피의 경우, 독일은 2020년까지 13% 정도만 가능하다고 응답한 반면, 일본과 미국은 23%로 나타남
- 자동차와 같은 자본재의 경우 더 낮게 나타났는데, 독일은 6%로 일본(13%)과 미국(15%)에 비해서 낮게 나타남
- 독일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새로운 금융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 머뭇거리는 경향을 나타냄
○ 암호화폐의 사용에 대한 규제 이슈
- 응답 전문가의 74% 가량은 암호화폐/암호자산 등에 대해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
- 심지어 약 9% 가량은 블록체인 기술의 전면적인 금지를 주장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