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단신

독일과 영국에서 도입되는 친환경 녹색 대중교통시스템 원문보기 1

○ 수소연료전지(FC) 버스의 본격적인 도입

- 영국 애버딘(Aberdeen)과 던디(Dundee) 그리고 독일의 쾰른(Cologne)과 부퍼탈(Wuppertal) 등 4개의 도시에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총 62대의 수소구동 버스가 도입될 예정

- 이는 EU로부터 5,700만 유로를 지원받은 두 프로젝트 JIVE 및 JIVE2의 일부로서, 수소연료전지(Fuel Cell) 버스를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탄소제로 배출(zero-emission) 대중교통수단으로 홍보 목표

* JIVE (Joint Initiative for hydrogen Vehicles across Europe) : 전 유럽에 걸쳐 수소 구동 운송수단을 위한 공동 계획

○ JIVE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

- 2개의 JIVE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까지 22개의 유럽 도시에 300개의 무공해 수소연료전지(FC) 버스 및 연료보급소를 설치할 계획

- 다음 2년차에서는 JIVE 프로그램을 통해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라트비아, 영국 등의 5개국을 대상으로 총 139개의 FC 버스를 배포할 예정

- JIVE2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등 14개 유럽 도시에 152개 FC 버스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

○ 최종적인 목표

- 버스 운송회사들이 별도의 보조금을 받지 않고도 차량에 수소 동력 도입 유도

-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탄소 제로 배출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 및 각국 정부에 권한 부여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