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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과학의 발전을 위한 투자 방안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7-25
  • 등록일 2018-08-27
  • 권호

 

○ 에너지부(DOE)는 초고속 과학(Ultrafast Science) 관련 연구 프로젝트 10개에 총 3,000만 달러(약 336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

 

 - 초고속 과학은 매우 짧은 시간 단위(1000조 분의 1초 이하)로 소재와 화학적 과정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활용하는 분야로, 단계적인 관찰이나 원자 및 분자 수준의 운동 통제를 통해 새로운 소재나 화학적 과정의 발견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번 투자를 통해 10개의 연구 프로젝트에 총 3,000만 달러(약 336억 원)가 3년 동안 제공될 예정임

 

 - 투자의 주요 초점은 초고속 과학을 위해 SLAC 국립 가속기 연구소에 제작된 LCLS(Linac Coherent Light Source)의 시설 개량으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경우 기존의 1000조 분의 1초 단위로 소재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120배 향상될 것으로 전망됨

 

 - 이를 위해 1초 당 100만 개의 레이저 진동이 생성되어 원자나 분자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게 됨 

 

○ 이번에 선정된 연구들의 경우 주제는 다양하지만 큰 축은 획기적인 초고속 과학 역량을 어떻게 실험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음

 

 - 엄정한 심사 결과 총 10개의 연구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에너지부 산하 기초에너지과학실(Office of Basic Energy Sciences)을 통해 예산이 제공

 

 - 연구의 성과는 촉매의 활동, 화학 과정에서의 전자의 운동과 교환, 양자컴퓨터, 양자 정보 처리, 첨단 센서 등에 활용 될 수 있는 양자 효과 등 다양한 부문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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