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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처리 및 저장 기술을 위한 반도체 합성 생물학 연구 지원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07-16
- 등록일 2018-08-27
- 권호
○ 국립과학재단은 생체 기반의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술에 총 1,200만 달러(약 135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 발표
- 현재의 데이터 저장법은 실리콘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소형화가 힘들고 이진법을 기반으로 해 비효율적
- DNA는 4개의 염기서열을 활용해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보의 파손이 일어나지 않으며, 크기가 매우 작다는 점에서 합성 생물학을 활용한 저장법은 전통적 방안의 단점을 극복할 기술적 솔루션을 제시
○ 국립과학재단(NSF)은 정보 처리 및 저장 기술을 위한 반도체 합성 생물학(SemiSynBio)*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연구에 총 1,200만 달러(약 135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발표
* Semiconductor Synthetic Biology for Information Processing and Storage Technologies
- 정보 처리 및 저장 기술을 위한 반도체 합성 생물학(SemiSynBio) 프로그램은 합성 생물학과 반도체 기술을 통합한 저장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함
- 반도체 연구 개발 컨소시엄(SR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되는 본 프로그램은 생물학, 물리학, 화학, 컴퓨터 공학, 소재공학을 통합해 미래 정보 저장 시스템의 기반 기술을 개발할 것임
- 이번 투자를 통해 총 8개의 연구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연구 주제는 DNA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 유전자 회로의 디자인 자동화, 바이오전자 개발, 세포 간 통신법의 연구 등을 포함
○ 국립과학재단은 새로운 합성생물학 기반의 반도체 개발을 통해 현재의 기술에 비해 1,000배나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100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에너지를 더 적게 소비하는 새로운 저장 방식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