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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주정부는 KIT의 다음 단계로의 발전 지속 추진 의결 원문보기 1

○ 독일 연방 교육연구부(BMBF) 와 바덴뷰르템 베르그 주 정부는 독일 내 유일한 대학과 대형공공연구기관간 합병 사례인 KIT(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

- 대학과 공공연구기관간의 합병은 연구, 교육 및 혁신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함이며 이를 저해하는 행정제도적인 장애를 없애고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향후 공동 예산제도를 제정하여 법적 제도적 합병을 완료하기로 합의

- KIT는 에너지, 모빌리티 및 정보기술 분야를 중점 전략분야로 정하여 에너지 전환, 미래 이동성 및 IT 보안 구현과 같은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소규모 전통적인 그룹에서는 불가능한 미래 전략분야 대형연구에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이 있음

○ KIT 한셀카(Holger Hanselka) 총장은 약 10년전 KIT 설립 이래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음 단계로 도약해 나갈 준비가되어있다고 강조

- KIT의 탁월성은 독일 연구협회의 라이프니츠 상 등 약 100여개의 국제적인 포상으로 입증되며 창업분야에서도 KIT 창업이 대상후보로 지명

- 동일 기관으로 합병되었지만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상이한 규정하에 운영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정될 법적 프레임웍하에서 KIT의 잠재력은 더욱 도약할 것

○ 헬름홀츠 산하 연구센터와 칼스루에 대학간의 융합은 긴급한 미래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며 국제적인 측면에서 최고 기술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를 촉진하기 위해 향후 연방과 주정부가 합의한 공동의 탄력적인 예산회계시스템, 공동 급여체계 등이 도입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