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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풍력기술 시장 보고서 발표 원문보기 1

○ 에너지부(DOE)는 미국 내 풍력 발전 시설 건설 및 기술 발전 현황을 분석한 2017년도 풍력기술 시장 보고서*를 발표

* 2017 Wind Technologies Market Report

- 미국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추가된 풍력 발전 용량은 총 7,017메가와트(MW)로, 미국 내 총 풍력 발전량이 89기가와트(GW)에 육박하게 되었음

- 41개 주에서 풍력 발전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텍사스(22기가와트)를 선두로 오클라호마, 아이오와, 캘리포니아, 캔자스 등이 많은 풍력 용량을 보유

- 풍력 발전은 미국 전체 전력의 6.3%를 공급하고 있으며, 14개 주에서 10% 이상의 발전 비중을, 4개 주에서 30% 이상의 발전 비중을 차지

- 기술 발전을 통해 터빈 크기가 대형화되면서, 풍력 설비 이용률이 증가하고 비용이 감소하고 있음

- 풍력 터빈의 성능이 개선되면서, 최근 설치된 시설은 1998 -2001년에 설치된 시설에 비해 설비 이용률이 79% 증가

- 2017년 평균 설치 비용은 키로와트(KW)당 1,611달러(약 180만원)로, 2009~2010년에 비해 33% 감

○ 미국 내 풍력 발전 산업은 10만 5,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풍력 플랜트에 110억 달러(약 12조 2,00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