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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부문 내 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의 장애요인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브루킹스연구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11-01
  • 등록일 2018-11-23
  • 권호

○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의료 서비스 부문 내 데이터 분석 기술의 활용을 막는 장애요인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 데이터 분석 기술 및 도구는 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 일반적인 진찰은 원격 모니터링과 진료로 대체될 수 있고, 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조언을 구할 수 있으며, 개인 유전 정보를 활용한 진료를 시행할 수도 있음


○ 반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가진 병원이 전체의 56%에 불과한 등 의료 서비스 부문 내 데이터 분석 기술의 활용은 부족한 실정이며, 본 보고서는 그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함


(1) 의료 의사결정 과정의 특성: 데이터의 민감성,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필요성, 잘못된 판단의 결과가 치명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높은 기준의 데이터 분석을 요구함


(2) 기존의 잘못된 데이터 활용 구조: 기관에 따라 서로 다른 포맷으로 의료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프라이버시 문제와 공공재적 특성으로 공개를 꺼리고 있음


(3) 제도화된 의료 서비스의 제공 과정: 실제 의료 업무의 흐름과 맞지 않는 구조로 인해 의사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근무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음


(4) 분산된 산업 내 인센티브 구조: 의사, 의료 기관, 보험사, 환자 별로 서로 다른 인센티브와 리스크를 가진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적인 혜택을 위해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낮음


○ 본 보고서는 이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가 (1) 의료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고 (2) 결제 시스템의 개혁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들 것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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