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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가 유럽의 핀테크 허브로 발전한 배경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포브스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8-10-28
  • 등록일 2018-11-23
  • 권호

○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리투아니아가 유럽의 핀테크 기술 허브로 거듭난 배경을 분석한 기사를 보도


○ 리투아니아 핀테크 보고서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에는 총 117개 핀테크 기업이 2,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2013년에 비해 45% 증가한 것


- 지난 18개월 동안 리투아니아 내 가상화폐공개(ICO) 투자액은 305% 증가하였으며 총 5억 7,000만 달러(약 6,500억원)의 유치에 성공하였음


- 구글, IBM, AIG, 웨스턴 유니언, 나스닥 등은 리투아니아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코인게이트(CoinGate), 데비포(Debifo), 벵케라(Bankera) 등 리투아니아 기업들의 성장세도 눈에 띔


○ 본 기사는 크게 4가지로 리투아니아의 핀테크 산업 성공 요건을 분석


(1) 규제환경: 리투아니아 은행은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때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 혹은 유예시켜주는 규제 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리투아니아에 물리적 기반을 두지 않은 기업의 경우에도 1년 간은 고객알기제도(Know Your Customer) 제재에서 면제될 수 있음


(2) 정부 정책: 창업 기업에 혜택을 주는 법과 세금 공제를 제공하고, 유럽에서 3번째로 낮은 법인세를 적용하며, 자본 규모 요건 등이 타국에 비해 크게 낮음


(3) 인적 자본: 리투아니아는 전체 인구가 290만 명에 불과한 데 비해 IT 전문가의 수는 31,500명이나 되며, 영어 구사자의 비중이 84%에 이르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의 비중이 세계에서 8번째에 이르는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


(4) 도시경쟁력: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는 생활 비용 지수에서 세계에서 5번째로 낮고 오피스 임대 비용이 베를린의 1/2, 런던의 1/10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와이파이 연결망을 가지는 등 우수한 도시 경쟁력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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