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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동향
해외단신
인더스트리 4.0 :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대한 완화 효과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도이치방크 연구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18-11-08
- 등록일 2018-12-11
- 권호
○ 독일 산업과 디지털화
- 디지털화가 가치사슬 전반에 더욱 보편화되면서 독일 산업은 향후 잠재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정확한 경제적 효과를 정량화하기는 어렵지만 제조업 가치사슬에서 평균적으로 약 0.25~0.5%p 가량 추가로 증가시킬 것으로 보임
- 2018년부터 2025년 사이 독일 제조업에서 추가된 부가가치는 70~140억 유로 정도이고 이는 2017년 독일 GDP의 2~4% 가량
○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의 차이
- 디지털화의 영향은 서비스 부문보다는 제조 산업 부문에서 더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됨. 제조 산업 부문에서는 직원과 기계설비들, 구성요소, 자동화 절차 등의 네트워크 연결을 만드는데 이는 서비스 부문에서는 없기 때문
- 최근까지 디지털 시대에 독일 산업의 경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시각이 존재했음. 여전히 기계, 화학 등 "구식 산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다는 지적이었는데, 최근 독일 산업은 디지털 혁신을 구식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
○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상쇄 영향
-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노동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근로자의 증가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예상되고 있는데 제조 산업에서의 디지털화가 이러한 바람직하지 않은 효과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특히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부담을 상쇄하는 효과는 서비스 부문보다는 제조 부문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