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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의 잠재력이 있는 독일 화학산업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유럽경제연구센터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18-11-05
- 등록일 2018-12-11
- 권호
○ 개요
- 독일의 화학 및 제약 산업은 전세계적으로도 최첨단이지만, 여전히 디지털 혁신의 기회가 존재
- 화학 산업 내의 많은 독일 기업들이 교육, 훈련 그리고 데이터 보호에 있어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
- 유럽경제연구센터(ZEW)와 라이프니츠 하노버 연구센터는 "2018 화학산업 혁신지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
○ 조사 결과
- 최근 독일 화학산업 전반에 디지털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파악됨. 80% 이상의 기업들이 생산 프로세스 내 요소들을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거나 고객 및 공급자와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되어, 특히 중소기업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디지털 기술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
- 생산공정은 디지털화의 도입으로 인해 보다 유연한 생산이 가능하여 생산성 향상의 여지가 남아있음
- R&D의 경우에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도입을 통해 새로운 화학물질의 효과를 보다 빠르게 시뮬레이션하거나 지속가능한 화학물질 생산 방법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
- 디지털화는 단순히 프로세스와 R&D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게 함. 따라서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확장하여 디지털 학습을 강화하여야 함
- 또한 중소기업들은 더 엄격한 데이터 보호가 요구되기 때문에 영업비밀 및 고객 정보를 해킹 및 산업 스파이로부터 잘 보호할 수 있어야 함
- 독일 화학산업은 IT 전문가가 부족하고 인터넷 등의 광대역 확장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