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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계 약물이 뇌에 미치는 악영향에 관한 연구 원문보기 1

○ 개요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마초의 일상적, 의학적 합법화를 둘러싼 논의가 격화되고 있으며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도 증가하고 있음.

- 과도하고 잦은 대마초 사용과 관련하여 정신건강적 문제 발생의 위험성을 강조한 연구들은 몇몇 있지만, 대마초 기반 약물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경우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

○ 주요 연구결과

- EU가 지원하는 SynaNet 프로젝트의 연구에 따르면 대마초 또는 대마초 기반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기억을 손상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음.

- 현재 대마초계 약물들은 간질, 다발성 경화증, 만성 통증 등 각종 질병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음.

- 리스본 대학과 랭카스터 대학의 연구진들은 만성적, 간헐적인 대마초계 약물에의 노출이 뇌 대사, 기능적 뇌 연결성 및 인지 기억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

- 대마초계 카나비노이드 약물 WIN 55,212 -2에 노출된 생쥐에서 인지 기억 상실, 기억 처리와 관련된 두뇌 대사 및 신경 연결성 등에 있어 정상적인 생쥐와 차이가 나타남.

○ SynaNet 프로젝트

- 신경 및 정신질환 분야에 있어 효과적인 지식 전달, 연구 성과 공유, 신진 연구자의 활발한 이동 등 협력적이고 다학제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함.

- 고령화되고 있는 유럽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할 분야로 여겨지고 있음.

* SynaNet : Neurologic and Psychiatric Disorders: from synapses to ne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