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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드론 활용한 항공 택배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 FAA 승인 획득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비즈니스인사이더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09-02
- 등록일 2020-09-18
- 권호 175
월마트・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 틱톡 인수戰 속속 합류
개인정보 유출, 국가안보 위협, 국가경제 저해 등의 이유로 7월 초 틱톡 사용 금지 방침을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한 달여 만에 행정명령에 서명(8.6)
- 미국 기업의 틱톡 인수를 고려해 45일간 인수 협상 기간을 두었으며 이후에는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모든 거래를 금지하겠다는 것이 골자
이 외에도 미국 주요 정치인사, 의회 등에서 틱톡을 겨냥한 강경 발언이 이어지면서 틱톡의 미국 내 비즈니스는 위기 직면
이 같은 배경 하에 미국 주요 IT기업은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틱톡 서비스를 지속하는 동시에 자사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인수 추진 본격화
※ 금년 4월 세계적으로 20억 다운로드(누적)를 기록했으며 올 1분기에만 3억 1,500만 다운로드(신규) 기록
- 막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MS를 비롯해 MS와 협력해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8.27)한 월마트 행보 주목
- 또한 오라클은 바이트댄스 투자사인 미국 사모펀드운용사 제너럴애틀랜틱・세쿼이어캐피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MS의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
- 한편 SNS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던 트위터는 구체적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틱톡을 활용해 광고시장 진출이 예상됐던 넷플릭스도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관측
특히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가장 먼저 틱톡 인수 협상을 시작한 MS와 연합해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업계 이목 집중
- 월마트가 틱톡 모바일 비즈니스 역량을 확보할 경우 온라인 마켓, 광고시장 등에서 단번에 경쟁력을 확보하며 온라인・모바일 시장 진출・확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인수 추진 배경
- 특히 틱톡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겨냥해 월마트 제품과 광고・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
- 또한 향후 아마존 프라임과 같은 정기구독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는 월마트가 틱톡을 인수할 경우 미국 내 틱톡 가입자를 자사 정기구독 서비스의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소프트뱅크는 어떠한 형태로 인수 협상에 참여할지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검토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
- MS・월마트・오라클 등 경쟁사 대비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바이트댄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
※ 소프트뱅크는 2018년 바이트댄스에 18억 달러(약 2조 1,300억 원)를 투자하는 등 총 30억 달러(약 3조 5,600억 원) 투자 단행
- 다만 미국 정부가 틱톡 인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기업이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일각에서는 미국 기업과 연계해 공동 인수 가능성도 제기
틱톡 인수戰, 중국 정부의 AI 기술 수출 규제 강화 발표로 새로운 국면 진입
중국 상무부・과학기술부는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이례적으로 주요 첨단기술을 수출 규제 목록에 포함시키는 ‘기술 수출 규제 개정안’ 발표
-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인터랙티브 인터페이스에 기반을 둔 개인정보 서비스 기술을 포함해 다수의 컴퓨터 서비스 산업 분야 첨단기술과 민감한 기술이 이번 수출 규제 개정안 목록에 포함
- 해당 기술을 해외로 수출할 경우 정부(상무부)에 미리 신청서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기술 수출을 위한 예비승인을 받는 데 최대 30일 소요 예상
- 이번 규제 개정안에서 틱톡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틱톡이 글로벌 기업에 매각될 경우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셈
- 즉, 중국 기업 압박 수위를 높이는 미국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대신에 기술 수출을 차단하여 우회적으로 글로벌 기업의 틱톡 인수를 차단하려는 취지로 풀이
- 중국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바이트댄스가 해외 기업에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것은 기술 수출의 한 형태에 해당한다며 매각 협상 중단을 검토해야한다는 입장
이로써 틱톡 인수 의사를 밝힌 MS・오라클・월마트・소프트뱅크 등은 인수자로 선정되어도 중국 정부의 매각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을 가늠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