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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수면테크 시장 활기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일본경제신문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0-12-03
- 등록일 2020-12-18
- 권호 181
□ 첨단기술을 접목해 수면 질을 개선하는 수면 테크놀로지 시장 주목
○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면 질에 대한 관심 배가
-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수면테크 기기 시장은 2026년 약 320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2019년대비 3배 가량 확대 전망
- 이 중 일본은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OECD 조사 결과 일본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7시간 22분으로 선진국 가운데 가장 짧기 때문
-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리듬이 크게 변화한 것도 수면테크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며 일본 정부의 ‘일하는 방식 개혁’ 정책 등도 수면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요인
※ 일본 침구판매회사 흅노스가 지난 8월 일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30%가‘코로나19 이후 수면 질이 떨어졌다’고 대답.‘수면 질이 높아졌다는’7%에 불과
※ 일하는 방식 개혁: 잔업시간을 줄이고 근로자 수면시간을 확보해 국민건강 증진이 목적
- 아울러 인원이 많은 대기업, 심야근무가 있는 지하철·병원, 재택근무 비중이 높은 기업에서 직원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배려하는 ‘건강 경영’ 풍조 확산
○ 이미 애플·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건강 관련 앱과 기기·서비스를 출시하고 수면 질을 포함한 헬스케어 영역으로 진출 활기
- 애플은 지난 9월 출시한 애플워치6에 잠잘 때 뒤척임 센서를 장착하고 수면시간을 산출해 앱으로 관리 가능한 수면기록 기능 추가
- 구글도 2019년 11월 웨어러블 기기 전문회사 핏빗을 인수하며 건강을 포함한 수면테크 시장 진출 표면화
□ 최근 일본 IT·가구 업체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면 제품 출시
○ (필립스) 재택근무 확산으로 수면 질이 떨어진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출시
- 기상 시간 30분 전부터 발광다이오드(LED)로 실내를 서서히 밝혀 마치 자연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일어나는 듯한 광(光)알람시계를 일본 시장에 11월 출시하며 수면테크 시장 공략 본격화
- 대당 1만 4960엔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에서는 이미 200만 대 정도를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 기대
- 2019년에는 센서를 통해 수면 중 뇌파를 측정하고 효과음을 발생시켜 숙면 상태를 유지하는 헤드밴드형 기기도 발매
○ (니시카와) 파나소닉과 제휴해 공동 개발한 매트리스 ‘에어커넥티드’ 출시하며 400년 전통을 지닌 침구 전문업체에서 수면테크 시장까지 진출
- 에어커넥티드에는 파나소닉이 개발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각종 가전제품과 연동 가능
- 수면 시 뒤척거림, 코골이 등을 초단위로 측정해 에어컨 온도와 방향을 제어하는 한편 조명 밝기와 음향 등을 조절해 쾌적한 수면 지원
- 14만 80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990엔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정기구독 사업으로 확장, 코로나19 영향으로 침구류 등 거주공간 소비 확대와 맞물려 회원수가 증가 추세
○ (뉴로스페이스) IT기술을 활용한 수면 개선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한 대표적 스타트업으로 일본의 수면테크 시장 선도
- 소비자의 방대한 수면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분석한 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안하며 질 높은 수면을 위한 행동·환경개선이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 최근 소고기덮밥 체인점 요시노야와 협업, 24시간 운영 점포에서 근무하며 생활리듬이 깨지기 쉬운 종업원에게 최적의 수면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
- 기업 입장에서는 종업원 수면상태를 파악해 생산성 향상과 건강관리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며 종업원 입장에서는 복리후생 증진으로 연결되는 것이 이점
- 일본 대표 항공사인 ANA와 공동으로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마친 후 시차로 인한 수면 부족, 집중력 저하를 완화시켜주는 ‘시차 적응 앱’ 개발
○ 이 외에도 불면증 환자를 위한 앱 개발에 나선 수스메드, 소리·빛·향기를 이용해 숙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숙면 매트리스 후토콘을 개발한 레이캅재팬 등도 대표적인 수면테크 기업으로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