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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산업의 관점에서 본 글로벌 시장 - 종류별·국가별 수출에서 읽는 자동차 수출 현황과 전망-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일본종합연구소(JRI)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11-05
- 등록일 2024-11-22
- 권호 276
○ 일본종합연구소는 자동차의 종류별·지역별 수출대수를 공개하고 있는 중국자동차유통협회의 데이터 및 종류별·국가별 수출액을 알 수 있는 해관통계를 이용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를 전망한 보고서를 발표
- 중국을 자동차 수출 세계 1위에 올려놓은 것은 EV가 아니라 가솔린이나 디젤 오일을 실린더 안에서 연소시키키는 내연기관차(ICE)로 가장 많은 대수를 수출하는 러시아·중앙아시아쪽은 ICE 차량 중심이며,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경우 EV 비중이 높음
- '23년 중국 ICE 차량을 포함한 자동차 수출은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자동차가 주요 수출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자동차 수출 증가율은 ICE 차량과 EV 모두 수량과 금액 기준에서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EV의 수출 둔화는 유럽향 BEV의 수출 정체에 기인
- ICE 차량의 수출 둔화는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내려간 데다 제2의 수출국인 멕시코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영향이 큼
-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규모가 큰 시장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 장기적으로도 수출이 포화 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이 자동차 수출 뿐 아니라 자동차 판매 대수에서도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 대한 수출을 늘려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나 모든 국가에서 수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 없음
- 중국 EV 산업은 앞으로 수출에서 현지 생산으로 생산 체제가 크게 변화할 예정으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되더라도 수출이 현지 생산으로 바뀌고 해외 판매량이 늘어나게 되면 중국 EV 산업에는 문제가 없으나, 중국 상무부는 중국 EV업체에 해외에 공장 건설시 핵심 기술을 국내에 남기고 수출한 부품을 조립하는 녹다운 방식으로 생산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중국 EV산업의 현지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여부는 불확실
- 중국을 자동차 수출 세계 1위에 올려놓은 것은 EV가 아니라 가솔린이나 디젤 오일을 실린더 안에서 연소시키키는 내연기관차(ICE)로 가장 많은 대수를 수출하는 러시아·중앙아시아쪽은 ICE 차량 중심이며,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경우 EV 비중이 높음
- '23년 중국 ICE 차량을 포함한 자동차 수출은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자동차가 주요 수출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자동차 수출 증가율은 ICE 차량과 EV 모두 수량과 금액 기준에서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EV의 수출 둔화는 유럽향 BEV의 수출 정체에 기인
- ICE 차량의 수출 둔화는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내려간 데다 제2의 수출국인 멕시코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영향이 큼
-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규모가 큰 시장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어 있어 장기적으로도 수출이 포화 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이 자동차 수출 뿐 아니라 자동차 판매 대수에서도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 대한 수출을 늘려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나 모든 국가에서 수출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 없음
- 중국 EV 산업은 앞으로 수출에서 현지 생산으로 생산 체제가 크게 변화할 예정으로 수출증가율이 둔화되더라도 수출이 현지 생산으로 바뀌고 해외 판매량이 늘어나게 되면 중국 EV 산업에는 문제가 없으나, 중국 상무부는 중국 EV업체에 해외에 공장 건설시 핵심 기술을 국내에 남기고 수출한 부품을 조립하는 녹다운 방식으로 생산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중국 EV산업의 현지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여부는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