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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artup에서 보는 일본 스타트업의 현황 및 과제 -정량분석을 중심으로-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일본종합연구소(JRI)
  • 주제분류 기술이전및창업
  • 원문발표일 2024-11-08
  • 등록일 2024-11-22
  • 권호 276
○ 일본 스타트업의 과제(스타트업 수 부족, 규모 확대)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정량 분석을 시도하고 그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
-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시업 'J-Startup'에 선정된 246개 기업을 전체, 대학벤처 및 일반으로 나누어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 실시
- J-Startup 기업 창업자의 출신 대학 상위 3위는 도쿄대, 게이오기주쿠대, 교토대였으며, 대학벤처의 창업자는 대부분이 고학력이었고, 대학 이외 벤처에서도 50% 정도가 학사, 30%가 석사, 10%가 박사·의학사로 20여년 전이었다면 상장기업 또는 정부기관에 취업했을 인재들이 스타트업 설립에 나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 창업가가 J-Startup 기업 설립시 나이는 평균 36세로 30대가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는 대학벤처 외 벤처의 경우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후에 창업했다는 의미이며, J-Startup 기업 설립 이전에도 창업 경험이 있는 연속적 창업가도 30% 차지
- 외국인 창업가는 9개 기업의 10명으로 매우 적으며, 출신국은 다양하나, 일본에서 유학하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일본과 접점이 있는 사람에 한정됨
- J-Startup 기업으로 선정된 후 엑시트한 30개 기업 중 22개가 IPO, 나머지 8개가 M&A로, M&A의 경우 인수측 기업을 보면 비교적 업력이 긴 기업이 사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거나 신규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인수를 단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 스타트업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30대에 초점을 맞추어 스타트업을 설립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면서 외국인 창업가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며, 규모 확대를 위해서는 대학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강화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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