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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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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제한하는 것이 연구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경고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네이처(Nature)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24-11-27
  • 등록일 2024-12-06
  • 권호 277

네이처(Nature)는 여러 국가에서 외국인 학생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발표하며, 이러한 정책이 대학의 연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

66개국 365개 대학 조사에서, 응답 대학 중 41%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대학원생 등록 수가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31%의 대학은 학부생 수가 감소했다고 보고

 - 대학은 이러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제한적인 정부 정책과 비자 취득의 어려움을 언급

 - 장 큰 폭으로 하락한 국가는 영국과 캐나다로, 각각 대학원생 등록은 18%27%, 학부생 등록은 4%30% 감소

 - 연구자들은 외국인 학생의 감소가 연구자금과 관련된 기존의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

대학들은 떠나는 외국인 학생의 자리가 보충되지 않아 그로 인한 등록금 감소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 호주 퀸즐랜드 공과대 부총장 마가렛 셰일은 위험하거나 모험적인 연구도 대학 자금지원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 언급

 -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민 정책의 제한은 대학의 글로벌 연구와 교육 기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학의 재정적 안정성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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