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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기를 맞이하는 제약업계 - AI와 의료 빅데이터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미쓰비시물산전략연구소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11-25
  • 등록일 2024-12-06
  • 권호 277
○ 미쓰비시물산전략연구소는 신약 개발의 과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일본 국내외 AI 기업의 신약개발 추진현황, 의료빅데이터와 AI,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기술한 보고서를 발표
- 제약업계는 기술 진화로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즉 인공지능을 신약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신약 개발과정의 과제를 해결하고 개발에 드는 기간 및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
○ AI에 의한 신약제조 프로세스의 효율화
-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신약 개발의 경우 불확실성이 높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것이 많아 전문 인재의 경험 또는 감에 의지하여 방대한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해 왔으나, AI가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함으로써 질환 표적의 신속한 특정 및 수십 억의 후보물질 중 유효한 것을 효율적으로 골라낼 수 있게 되어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 및 비용 감축 실현
- '23.12월 현재 AI를 활용한 67개의 개발품에 대한 임상시험이 실시되고 있으며 그 수는 증가중(연평균 성장률 60%이상)
- 현재 AI가 활용되고 있는 신약 개발의 주요 분야는 질환 표적의 분석, 후보제품의 설계 및 최적화, 가상 스크리닝, 임상데이터의 예측 및 분석 등으로 대상 질환은 주로 암, 면역분야이고, 연구내용은 병태연구, 저분자 신약 분야 등
○ 향후 전망
- 방대한 데이터세트의 분석이 가능한 AI를 활용함으로써 지금까지 기술적 한계로 검토가 불충분했던 단백질 또는 화합물을 대상으로 충분한 탐색이 실현되어 의약품 후보가 되는 신규 물질이 발견·창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또한 보다 상세한 의료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새로운 질환 분류법의 확립 및 희귀 질환의 진단·치료, 암의 예방·발견·치료의 초기 단계에서 전체 게놈 분석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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