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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사이버 공격 현황 및 과제, 검토 방향성 논의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경제산업성(METI)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11-26
  • 등록일 2024-12-06
  • 권호 277
○ 경제산업성 산업사이버보안연구회 워킹그룹1(제도·기술·표준화) 반도체 산업서브워킹그룹은 11월 26일 개최된 1회 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에 있어 사이버 공격의 현황, 반도체산업의 현황 및 과제, 검토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자료를 발표
○ 반도체 산업에 대한 사이버공격 사례
- '23년 전 세계 랜섬웨어에 의한 몸값(ransom)이 11억 달러에 달했으며, 피해 업종별로는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제조업이 2위
- '18년 8월 3일, 반도체 TSMC의 주력 공장 내 네트워크 기기가 멀웨어에 감염되어 6일 오후에 복구될 때까지 생산이 일시 정지되어 이로 인해 최대 190억엔의 손해 발생(영업이익 기준)
- 반도체 관련 '23년 예산(1조 9,867억엔): 경제안보기금 5,754억엔(파워반도체, 반도체 부품소재 및 장치, 전자부품 등), 첨단반도체기금 7,652억엔(첨단로직양산지원 등), 차세대 5G기금 등 6,461억엔(최첨단 반도체 활용 촉진을 위한 설계지원 등)
○ 반도체 산업의 현황 및 과제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의한 SEMI E187/E188 표준이 존재하나, 일본 반도체 산업 전체에서 보안대책을 추진하는 협의체는 존재하지 않음
- 반도체 디바이스 업체에서도 반도체 제조장치의 보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는 의견이 있어 반도체 디바이스 업체와 제조장치 업체의 연계가 필요
- 안보상의 리스크를 감안하면 빠른 시기에 반도체 산업 전체의 보안 대책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어 기준 및 가이드라인 수립 뿐 아니라 산업 내에서의 보급 개발, 보안상황 파악, 정책과의 연동, 정보교환·의식 함양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
○ 반도체 산업에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지켜야 할 대상
- 지속적인 반도체 디바이스 생산활동, 첨단반도체 디바이스 및 제조장치업체의 지식재산 및 첨단기술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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