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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아틀라스 2024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독일
  • 생성기관 독일연구재단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4-11-26
  • 등록일 2024-12-06
  • 권호 277
○ 독일연구재단은 3년 마다 발행되는 독일 내 공공 발 연구자금 지원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통계 보고서인 <펀딩 아틀라스> 2024년 판을 발표
-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기본 자금 형태로 대학교에 지원된 자금은 약 27억 유로였으며, 이전 조사 기간인 2019년 대비 12.9% 증가한 수치
- 또한 2022년 말 기준 외부 연구자금 유입은 총액은 약 104억 유로로, 2019년 대비 19.1% 증가
- 그러나 보고서는 대학교의 교육 성과 및 연구개발 경쟁력 관점에서 기본 자금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음을 지적
○ 외부 자금조달의 31.4%는 연방정부로 2019년 대비 1.2% 증가하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대학교에 자금을 지원하는 기업의 비중은 계속해서 크게 감소하여 연구 결과를 실용화하는 역량이 부족함을 함께 지적
○ 보고서는 또한 공공 연구 지원을 통한 연구의 국제화에 대한 분석도 수록
- 연구활동이 글로벌 아젠다 및 정치적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언급
- 가령 호라이즌 유럽에서 독일의 위상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연구자들의 글로별 교류 현황을 언급
- 그 밖에 유럽연합 연구자금 지원규모가 독일에 이은 2위였던 영국이 완전히 배제된 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의 강력한 고립 정책으로 독일-중국 협력이 크게 감소한 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협력활동 완전 중단 등을 중요한 사건으로 언급
○ 개별적인 통계 순위 중 주목할 만한 사항은 다음과 같음
- 연구 자금 지원 규모 순위 40개 대학 중 5개: 뮌헨대학교, 뮌헨공대, 아헨공대,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베를란 자유대
- 인문사회 부분 자금 지원 규모 순위: 베를린 자유대, 훔볼트 대학교, 튀빙엔 대학교, 뮌헨대학교 순
- 특정 교수와 연구그룹 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콘스탄츠 대학교
- 연방주 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베를린, 니더작센 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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