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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중남미의 EV 생산판매전략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12-05
  • 등록일 2024-12-20
  • 권호 278
○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중남미 각국의 EV시장을 개관하면서 중국, 유럽 및 미국, 한국 등 각 업체의 전기차 판매·생산·투자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역내 자동차 생산국을 중심으로 EV 산업정책 동향 및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내연기관차에서 EV로의 이행기간에 접어든 중남미 시장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
○ 브라질 친환경차 관련 동향
- '24.9 자동차 판매대수의 경우 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를 합한 친환경차 비중은 전체의 7%에 그치고 있으나 브라질 전기자동차협회(ABVE)의 국내 판매 대수 통계(신차 등록 기준)에 따르면 '21년 이후 친환경차 판매 대수는 증가
- 친환경차 판매 대수 확대에 가장 기여하고 있는 것은 중국 자동차 업체로 판매 대수의 64.7%를 차지하고 있으며 BEV 및 PHEV 또한 중국 자동차 업체가 판매 대수 1위 차지(HEV의 경우 일본 업체가 50% 이상 점유)
- 최근 내연기관차의 구입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한편 전기차, 특히 BEV의 가격이 저하되고 있어 최근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가 친환경차(BEV:16%, PHEV:11%, HEV:11%)의 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BEV의 구입을 검토하고 있는 소비자는 친환경차의 이점으로「연료 및 유지보수비용 감축」 「친환경」을 들고 있는 한편 「충전소 부족」을 가장 큰 과제로 들고 있음.
- 브라질의 경우 소비 관련 세금 제도의 간소화를 위한 개혁이 실시('23.12)되어 많은 세금이 폐지되는 한편 선택세라 불리는 건강 및 환경에 유해한 상품에 대한 세금이 신설될 예정으로 만일 자동차가 선택세의 대상이 될 경우 구입 가격이 상승하여 신기술을 도입한 자동차의 보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므로 향후 규정 관련 동향이 친환경차 보급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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