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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로봇의 거시경제효과: 조사에 입각한 추산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경제산업연구소(RIETI)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12-19
  • 등록일 2025-01-17
  • 권호 279
○ 경제산업연구소는 일본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독자적 조사에 근거하여 AI 및 서비스 로봇을 포함한 로봇의 이용 실태를 제시하면서 이들의 거시경제적 생산성 효과를 대략적으로 계산한 보고서를 발표
- AI를 업무로 이용하는 사람은 현재 8.3%에 불과하지만 1년 전에 비해 약 1.5배로 증가
- 개개인의 특성별로 보면 고학력자, 고임금 근로자일수록 AI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으며, 특정 작업을 대상으로 한 몇몇 실험적인 연구는 AI의 이용이 동일한 작업 내에서의 기술 격차를 축소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으나, 노동시장 전체에서의 격차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밝혀짐
- AI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AI를 이용함으로써 거시경제의 노동생산성이 0.5~0.6%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정도이긴 하나 현시점에서는 로봇 이용에 따른 생산성 효과보다도 작은 수준
- 향후 업무에 AI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약 28%이므로 향후 AI의 거시경제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AI를 최근 이용하게 된 사람의 AI 생산성 효과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이용하고 있는 사람에 비해 작으므로 추가적 생산성 효과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 직장에서 로봇을 이용하고 있는 근로자는 약 9%로 로봇 이용이 직장의 생산성을 20% 정도 높인다고 인식되고 있음
- 서비스 로봇을 활용하는 직장은 4.6%로 산업용 로봇(6.4%)보다 약간 적으나 직장의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는 산업용 로봇과 크게 다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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