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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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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연구자금의 대학 교수에 대한 배분 -연구자 개인 차원의 데이터를 통한 분석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NISTEP)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4-12-20
  • 등록일 2025-01-17
  • 권호 279
○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는 대학의 연구자금이 대학 교수 개인에게 어떻게 배분되는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
○ 개인 차원의 연구자금 분석의 필요성
- 일본의 연구력 문제 검토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연구개발비, 정부의 과학기술예산, 대학의 운영비 교부금 등은 조직 차원의 연구 자금을 집계한 거시적 데이터이므로 연구자 개인이라는 미시적 수준의 연구자금의 통계적 분포를 알 수 없음
- 이러한 거시적 데이터의 경우 연구자 자신의 인건비 및 연구시설 건축비 등 연구자 개인이 사용처를 결정할 수 없는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연구 현장을 분석하는 데이터로는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으므로 개인적 차원의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음
○ 주요 결과
- 대학 교수에게 배분되어 개인이 용도를 정해 사용할 수 있는 연구자금 총액 추산액은 3,652억엔으로 통계상 연구개발비(3.1조엔)의 대부분은 조직 차원에서 사용되고 연구자 개인에게 배분되는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음
- 또한 교수에게 배정된 연구자금의 경우 외부자금이 내부자금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교수 개인 차원의 연구는 경쟁적 자금을 비롯한 외부 연구자금에 강하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음
- 동 연구자금 분포의 분석을 통해 교수의 20% 이상이 연구자금을 전혀 배분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 및 60만엔 이상의 연구자금을 사용한 교수가 절반 이하라는 점, 연구 자금이 500만엔 이상인 교수가 전체 교수의 8.9%(1만 5천명)이라는 점 등 고액의 연구 자금을 얻은 교수의 수적 규모도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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