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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타트업 생태계 최신 동향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일본무역진흥기구 (JETRO)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25-02-05
  • 등록일 2025-02-21
  • 권호 281
○ 일본무역진흥기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벤처캐피털(VC) 시장에서 신규 투자 건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24년 전년 대비 16%의 증가를 보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최신 현황을 정리한 자료를 발표
○ 급속히 성장한 스타트업 시장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혁전략 「비전 2030」에서는 수치목표의 하나로서 '30년 GDP에 대한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기여도를 '16년의 약 20%에서 35%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
- 석유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산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정부는 신기술 취득 및 혁신을 강조하고 있어 국내외 스타트업의 기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핀테크, 인공지능, 친환경에너지 등 분야에서 정부의 적극적 창업 지원과 해외기업 유치가 추진되고 있음(예를 들어 핀테크 분야에서는 '30년까지 관련 기업을 525개로 늘리겠다는 목표 제시)
○ 정부 주도의 생태계 정비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타트업의 순조로운 사업 확장을 가능케 하는 한 가지 요인이 생태계 진화로 미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24.6)에 따르면 신흥 스타트업 생태계’(Emerging Startup Ecosystem) 순위에서 리야드는 '23년의 64위에서 52위로 순위 상승 - 정부계 VC인 SVC가 53개 민간 VC를 통해 8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0억 달러의 투자 자금 운용 중
- 또한, 전문 창업가가 주도하는 분야특화형 펀드가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 펀드는 전문지식과 자본을 활용하여 핀테크, 헬스테크, 게임 등 분야에 특화된 펀드를 설립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출자 실시 중
○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시 유의점
-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VC가 투자 판단시 투자자금이 자국 경제 발전에 이용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엑시트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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