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AI논쟁에서 무엇이 빠져있는가? 인내심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대서양 협의회(Atlantic Council)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5-02-18
  • 등록일 2025-03-07
  • 권호 282
○ 미국 대서양 협의회(Atlantic Council)는 인공지능(AI) 개발과 관련된 논의에서 간과되는 중요한 요소인 '인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AI 논쟁에 대한 문서를 발표
- 문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투자, 정책, 미디어 담론은 지나친 조급함과 단기적 시각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
- AI는 단순한 연산력 증대만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스템 문제'이며, 정책결정자와 투자자들은 이러한 복합성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AI의 발전을 평가해야 함
○ 인공지능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컴퓨팅 인프라와 모델설계, 배포의 경제성 등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음
- 단일한 지표도 없고 오히려 서로 상호작용하는 여러 개의 강력한 신호가 있으며, 그 중 하나를 해석하면 AI가 어디로 향하는가에 대한 잘못된 예측을 유도할 수 있음
○ AI 버블이 존재하며, 이러한 버블은 단지 재정적인 것에만 있지 않으며 지적이며 정치적인 측면에도 존재함
- 외교정책 매체나 저명한 사상가, 전직 공무원 등이 미국이 '글로벌 AI 우위 경쟁'에서 질 수 있다고 경고를 제기하고 국가적 취약성에 대해 언급
- 그 결과 재정적 모멘텀과 기술적 진보가 종종 혼동되어 투기적인 과잉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구분하기 어렵게 함
○ 컴퓨터 리소스와 훈련기술, 그리고 AI모델 성능의 관계를 규정하는 확정된 공식이 없음
- 하드웨어의 확장과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개선됨에 따라, 모델 성능은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
- AI개발은 비디오 게임의 프레임 속도를 높이는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임
○ 정책입안가들은 기술을 둘러싼 생태계의 성장을 매칭하고 장기적인 이해를 중시하는 분석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함
- 1) AI기술개발에 대한 분석은 맥락을 고려해야 하며, AI는 시스템 문제임
- 2) 정책분석가는 서로 다른 AI역량의 이점이 어떻게 국력의 표현으로 결합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알아야 함
- 3) 정책입안가들은 토론에 미치는 거품의 왜곡된 효과를 인정해야 함

배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