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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도시의 탄소 제로 빌딩 원문보기 1

  • 국가 국제기구
  • 생성기관 OECD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5-02-20
  • 등록일 2025-03-07
  • 권호 282
○ 도시에서는 조명, 난방 및 냉방 등 건물의 일상적인 사용 외에도 건물의 생산과 최종 철거에서 발생하는 내제 탄소(embodied carbon)또는 내제 배출(embodied emissions)의 탄소 배출량이 늘고 있음
-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무적인 전주기 탄소 평가 및 보고와 탄소 배출량 제한값 설정이 포함된 수많은 국가 및 하위 국가 정책 조치 등이 도입되고 있음
○ OECD 건물 및 기후에 관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응답한 국가 중 21%만이 현재 전주기 탄소 관리를 목표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제품의 환경 영향에 대한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성적표지(EPD) 데이터의 가용성이 제한되어 있어 전주기 탄소 평가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건물에 대한 전주기 수명 탄소 벤치마크를 개발하는 것은 건물 규모, 에너지 집약도, 재고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기준 및 한계값 설정이 어려움
- 지방 정부, 특히 지방 자치 단체와 소규모 도시는 자원 부족, 업무량 압박, 지방 당국 내 전문가 부족으로 인해 전주기 탄소 정책을 실행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도적, 역량적 장벽에 직면해 있음
○ 주요 정책 권고
- 전주기 탄소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운영 탄소(operational carbon)에만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에너지 효율과 내제 탄소까지 고려하도록 전환해야 함
- 전주기에 걸친 탄소 정책 실행을 위한 단계별 접근 방식을 채택함
- 환경성적표지(EPD) 취득을 장려하고 데이터 공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
-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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