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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동료평가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많은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우려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Nature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5-03-26
- 등록일 2025-04-04
- 권호 284
○ Nature는 AI 기술이 학술 논문의 동료평가(peer review) 과정에 점차 통합되는 현상과 그에 대한 학계･출판계의 반응, 윤리적･기술적 쟁점을 다룬 기사 발표
- 출판사와 연구자들은 문장이나 데이터, 참조 문헌에서 오류를 표시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AI 활용을 테스트하는 추세
- 현재는 도움을 주는 역할 정도지만 향후 AI가 인간 평가자의 역할을 감소시키거나 아예 불필요하게 만들어 동료평가 과정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
○ 약 5,000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9%가 검토의 효율성을 위해 LLM을 사용한다고 응답
- 많은 자금지원기관과 출판사들은 AI 솔루션에 업로드한 자료에 포함된 중요한 기밀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유로 연구비나 논문 검토 시 AI 활용을 금지
- 일부 학술지(Elsevier 등)에서는 AI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일부(Springer Nature, Wiley 등)는 제한적 사용을 허용하되 AI 사용 사실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음
○ 연구자들은 AI 시스템이 신뢰할 수 있고 유용한 동료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반대 측은 AI 기반 검토를 수용하더라도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