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과학적 발견 가속화를 위해 Dell과 NVIDIA 기반 새로운 슈퍼컴퓨터 발표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에너지부(DOE)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5-05-29
- 등록일 2025-06-13
- 권호 288
○ 에너지부(DOE)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와의 차세대 슈퍼컴퓨터 ‘다우드나(Doudna)*’ 구축 계약을 발표
*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생화학자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의 이름을 따 명명
- 본 시스템은 DOE 산하 국립에너지과학컴퓨팅센터(NERSC)의 새로운 주력 슈퍼컴퓨터로 2026년 가동 예정
○ 다우드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 아키텍처와 델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며, 최첨단 과학 연구가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견고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
- 분자 동역학, 고에너지 물리학, 인공지능 학습・추론과 같은 대규모 고성능 컴퓨팅(HPC) 작업 지원을 위해 최적화될 예정
- 또한 에너지과학네트워크(ESnet)를 통해 에너지부의 실험 및 관측 시설과 연결되어, 연구자들은 미 전역에서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될 전망
○ 다우드나 프로젝트는 미국 과학의 “Gold Standard”를 회복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