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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해외단신

디지털 아이덴티티의 동향과 전망 원문보기 1

  • 국가 일본
  • 생성기관 일본종합연구소(JRI)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5-08-28
  • 등록일 2025-09-05
  • 권호 295
○ 일본종합연구소는 전자 신원(디지털 아이덴티티)의 동향에 대해 고찰한 보고서를 발표
○ 유럽에서는 개인과 법인을 막론하고 다양한 트러스트 서비스(trust service)에 대해 포괄적인 검토가 이루어진 뒤, 규정이 발표되고 실현 기한까지 설정하여 조기에 상용화 추진중
○ 일본의 '트러스트 서비스'처럼 공공~준공공적 성격의 주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조속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
- 신규 서비스를 검토하는 민간 기업 입장에서는 해당 분야가 정부가 솔루션을 준비하는 공공 영역인지, 아니면 각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해야 하는 서비스 영역인지가 명확하지 않으면 사업 검토가 어려우며, 민간이 먼저 착수한 분야가 이후 공공 서비스로 전환될 경우 투자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음
○ (일본의 상용화 동향) 일본에서는 디지털청 주도로 개인 신분증명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상용화 추진 중
- 앞으로는 「mdoc 발행·관리 시스템(마이넘버 카드나 운전면허증 등 각종 증명서 데이터를 국제 표준 규격인 ‘mdoc’ 형식에 맞춰 발행·관리하는 시스템)」 제공이 시작되어 다양한 디지털 증명서가 발급될 것으로 기대
○ (기술 동향) 증명서 포맷 뿐 아니라 제시 프로토콜 측면에서도 ‘선택적 정보공개’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표준 채택
- 그러나 전자문서지갑에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없으면 실제로 활용하기 어려우므로 사실상 디팩토 스탠다드(업계표준)가 될 가능성이 큰 스마트폰 OS의 전자문서지갑에 선택적 공개를 지원하는 UI가 구현되기를 기대
○ (향후 전망) 앞으로는 사람을 대신해 다양한 처리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나 물리적 로봇이 사회 전반에 늘어날 것이며, 그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증명서에 관한 논의도 심화될 필요가 있음
- EIC 2025(European Identity and Cloud Conference 2025) 등에서는 이러한 선행 논의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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