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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기관, 최장기간 셧다운 이후 업무 정체에 직면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미국물리학협회
- 주제분류 기초연구진흥
- 원문발표일 2025-11-14
- 등록일 2025-12-01
- 권호 299
○ 미국물리학협회(AIP)는 43일간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종결된 가운데, 셧다운이 기관과 대학의 연구 기금, 연방 과학 인력에 미친 상당한 영향을 분석한 기사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12일 의회를 통과한 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정부 마비 사태 종결
- 셧다운 기간 동안 국립과학재단(NSF), 에너지부(DOE), 지질조사국(USGS) 등 주요 과학기관이 대부분의 인력을 강제로 휴직(furlough)시키고, 내・외부 연구 활동이 전면 중단
- NSF는 내부 공지에서 “기금 심사 및 배분 정상화에는 수 주가 걸릴 것”이라며, 일부 프로그램은 2026회계연도에 계획했던 일정 자체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밝힘
○ 한편, 셧다운 기간 중 트럼프 행정부는 DOE와 USGS 등의 직원 수백 명에게 해고예정통지(RIF notices)를 발송했으나, 이는 법원 판결로 무효화 되었으며, 셧다운 종료 법안에도 RIF 금지 조항이 포함
○ 일부 대학은 2025회계연도 종료로 갱신될 것으로 예상했던 자금의 2026년 예산 승인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선지출을 감행할 경우, 추후 미환급 위험에 봉착 우려
- 연구자들은 “현재 연구 과제에 대해 향후 자금을 받을 수 있을지조차 불분명해 새로운 계획 수립이 어렵다”고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