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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션 : AI에 대한 미국의 베팅이 미국 과학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 원문보기 1

  • 국가 미국
  • 생성기관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5-12-04
  • 등록일 2025-12-12
  • 권호 301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의 전략적 의의와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문서를 발표
- 제네시스 미션은 AI를 활용하여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려는 연방 이니셔티브임
- 이는 미국 과학안보 플랫폼을 구축을 목표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AI 모델링 프레임워크, 과학적 기반모델과 AI 도구, 수십년 간 연방투자를 통해 구축된 세계 최대규모의 과학적 데이터셋트로 구성된 통합된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일종의 연구엔진임
○ 제네시스 미션은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과학기술기업을 활성화하며, 새로운 연구기업의 패러다음을 추구할 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미션의 높은 야망은 2가지 이유로 정당화됨
- 첫째, 중국이 과학저널, 첨단 연구시설, 인재 파이프라인, AI기반 발견 플랫폼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으며, 배터리 화학, 원자력 에너지, 양자컴퓨팅 등 핵심영역에서도 앞서고 있음
- 둘째, 미국연구 생산성은 정체되어 있음
○ 실행상의 도전과제
- 인재 부족: AI 전문가 확보 어려움, 연방정부의 낮은 급여 경쟁력 문제가 있으며, DOE 및 연구소의 인재 이탈, 예산 삭감 등으로 역량 축소
- 데이터 통합의 어려움: 연방 기관 간 데이터 공유의 법적·보안·기술 장벽, 대학, 산업, 국제 파트너와의 상호운용성과 신뢰 부족
- 예산과 자원 배분 문제: 별도 신규 예산 없이 기존 자원 재배치 방식을 추구하므로 내부 저항이 우려되며, 기존 연구 프로그램 중단, 장비 전환, 계산 자원 재분배 필요
○ CSIS는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평가하려면 기술적 성과 이상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 과학기술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함
- 목표가 적절한 수준인가?, 실행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간 협력이 가능한가?, 개방성을 억제하지 않고 국가안보를 통합할 수 있는가?, 평가를 위한 메크니즘을 만드는가?, 학습과 진로수정을 지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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