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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테크 펀드 사업 이전 원문보기

○ 오픈소스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 소버린 테크 펀드(STF, Sovereign Tech Fund) 사업이 연방고등혁신청의 자회사 형태로 전환

- 개방형 디지털 기반 기술은 비즈니스와 과학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가치 사슬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이번 전환은 독일의 혁신 생태계와 디지털 주권 강화에 기여할 전망

○ 독일 정부는 STF 사업을 연방고등혁신청으로 이전하여 지속성을 부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 주권을 유지하고자 함

- 동 사업은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오픈소스 기술의 유지･관리 업무를 전문화해 옴

- 사업이 지속됨에 따라 중요한 디지털 기초 기술의 잠재력을 식별하고, 이를 확대･개발하는데 필요한 투자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됨

-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받는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지금까지 60개 핵심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체결 되었으며, 총거래량은 약 2,350만 유로

- 또한 STF는 오픈소스 챌린지를 출범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취약점을 공개하고 해결하기 위한 Bug-Resilience 프로젝트를 시작

- 이와 함께, 핵심 오픈소스 기술 분야의 주요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펠로우십 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