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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우수 인재와 창업 문화 강점에도 정치・경제 불확실성으로 AI 강국 도약 난항 원문보기
- 국가 프랑스
- 생성기관 프랑스타임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25-01-02
- 등록일 2025-01-20
- 권호 278
○ 프랑스가 세계적 수준의 기술 인재와 활발한 창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으나,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불확실성이라는 도전에 직면
-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는 2017년 개관 이후 AI 기업 허깅페이스와 보험사 알란 등 2개의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7,000개 기업을 육성했으며, 상위 40개 스타트업 중 34개가 AI 기반 사업 영위
- 우수한 엔지니어 교육 시스템, 오픈소스 모델 중심의 기술 개발 전략, 파리의 유럽 AI 허브화, 창업 문화 확산 및 벤처캐피탈 투자 증가 등이 강점으로 작용
- 2024년 하반기 프랑스 스타트업 투자액이 상반기 59억 유로에서 30억 유로로 감소했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에서 영국, 스웨덴, 독일에 이어 유럽 내 4위를 기록
- AI 스타트업 패스웨이의 미국 이전과 미스트랄의 미국 기업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미국의 강력한 흡인력이 여전히 존재하며, EU의 AI법 규제 부담도 과제로 지적
- 일부 기업가들은 EU의 규제가 신뢰 구축과 혁신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나, 2025년은 프랑스 기술 산업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