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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3대 목표 성과 거둬… ‘동맹 현대화’ 진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대통령실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25-08-26
- 등록일 2025-09-01
- 권호 293
○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경제･통상 분야 안정화, 국익에 부합하는 동맹 현대화, 새로운 협력 분야 개척 등 3대 목표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
-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 과정은 남아있지만, 투자, 구매, 제조업 협력에 대한 정상 차원의 논의와 이어질 후속 협의로 ‘경제･통상 분야의 안정화’가 한 단계 진전되었다 평가
- ‘동맹 현대화’ 협상에서도 다양한 방안의 협의와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관련 논의는 의제에 오르지 않았다고 강조
- ‘새로운 협력 분야 개척’에서는 조선･원자력 분야를 중심으로 양측의 논의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
※ HD현대와 서버렛스캐피털 간 미국 조선소 현대화 등 공동 투자 프로그램 마련 논의, 두산에너빌리티와 엑스에너지의 SMR 상용화 협력 등 조선, 원자력, 항공, LNG, 핵심광물 5개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9건의 MOU 체결
○ 또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조선 분야 최대 1,500억 달러를 포함해 에너지, 핵심광물, 배터리, 반도체, 의약품, AI, 양자 컴퓨팅 등 전략 산업 강화를 지원하는 데 금융패키지를 활용하며, 구속력 없는 MOU로 금융패키지 조성과 운영을 규정하기로 합의
- 앞으로 정부는 금융위원회,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이 참여하는 실무 TF를 구성해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미국 측과 계속해서 논의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