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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 6억 2,420만톤… 전년대비 4.4% 감소, 2년 연속 감소 추세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24-09-10
- 등록일 2024-09-27
- 권호 271
○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지표 등을 활용하여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대비 4.4% 감소한 6억 2,240만 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 구체적인 수치 변화로는, 전환 부문에서 무탄소 발전인 원자력 발전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증가로 배출량이 7.6%(16.5백만 톤) 감소
- 산업 부문에서는 공정가스저감시설의 확대와 석유화학,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생산 감소로 전년 대비 배출량 3% 감소
- 건물 부문에서도 난방 사용량 감소로 배출량이 전년 대비 7% 감소했으며 수송 부문에서는 1%, 농축수산 부문은 0.1%, 폐기물 부문에서도 1.3% 소폭 감소
- 2021년 팬데믹 종료 이후 경기획복의 영향으로 배출량이 일시 증가했음에도, 2022년 이후 원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배출량 감축 노력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
- 특히 국내총생산(GDP)당 배출량은 199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312.8톤/10억원)을 보이며 배출량 탈동조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