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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동남아국가 환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와 산업체의 노력 가속화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6-04-14
  • 등록일 2006-04-17
  • 권호
□ 환경부는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市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환경기술

전시회에 ‘민·관 환경산업협력단’ (단장: 고재영 환경정책실장)을 대거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한국환경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한라산업개발 등 37개 업체 총 91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환경산업협력단 파견으로 베트남 환경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

○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부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환경전문 전시회로서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산업부 등 정부기관과 많은 현지 업체들은 물론 일본, 미국, 스위스,

프랑스 등이 참가함으로써 선진 각국의 환경산업 기술과 경험을 한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베트남은 1986년 도이모이(쇄신) 정책을 채택한 이후 매년 7%이상의 경제성장을 시현, 아시아

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高성장을 기록하면서 동남아시아의 핵심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제사회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토대로 한 환경관련 투자가 적극화 되는 등 환경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국내 환경산업체에게는 좋은 기회로 다가오고 있음




□ 이러한 베트남 환경특수(特需)를 선점하기 위해, 우리정부도 ‘한-베 환경장관회의’의 정례 개최,

환경산업협력단 파견, 환경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음

○ 특히, 2005년 6월에는 하노이市 현지에 환경부 산하기관 대표사무소(한-베 환경산업협력센터)를

설치하여 베트남 시장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동남아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여 우리 환경산업·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음




□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한국홍보관을 구성하여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동원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한국의 선진기술을 베트남에 각인

시킬 계획




□ 특히 한국환경자원공사는 국내 폐비닐재활용 기술공모 선정업체들을 지원하여 국내 폐기물

처리(재활용)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기술설명회 및 상담회 등을 통하여

한국의 폐기물재활용정책과 국내 선진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적극 홍보할 계획




□ 이번 전시회 기간, 환경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환경산업기술설명회를 개최

○ 기술설명회 및 상담회 등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통하여 국내 환경산업체의 동남아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베트남의 한류열풍에 힘입어 우리의 환경기술을 부각시킴으로써 에코한류

(ECO-韓流) 확산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을 계획




□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체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환경전문전시회에 환경산업협력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며,

○ 특히 베트남 환경시장에서 선진국과 대등한 경쟁력과 시장지배력을 갖추기 위해 한-베트남

환경산업 협력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기술 컨설팅, 인적교류 등 양국간

협력사업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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