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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환경부, 「제3차 한·중·일 환경연구원장회의」*를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환경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5-19
  • 등록일 2006-05-22
  • 권호
□ 황사로 인한 인체 및 환경영향 연구 공동추진 및 차기회의에 북한을 옵서버로 초청하는 방안 등에 합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한·중·일 3국의 환경연구기관간 공동연구 추진 등의 협력

○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3차 한중일환경연구원장회의(TPM)』를 ‘06.5.16~17일간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하였음

※ TPM : Tripartite Presidents Meeting

○ TPM은 우리나라 국립환경과학원(NIER), 중국 환경과학연구원(CRAES) 및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NIES)의 기관장이 동북아지역 환경질 향상을 위해 연구협력을 논의·추진하는 동시에 정부간 환경 협력을 지원하는 협의체로 2004년 이래 매년 3국이 돌아가면서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음




□ 동 회의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윤성규 원장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 멍 웨이 원장, 일본국립환경

연구소 오츠카 류타로 원장은 공동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제별 연구계획서)을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내년 봄 중국 성도에서 개최되는 차기 회의 이전까지 도출하기로 하였음




□ 금년 들어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황사에 의한 피해를 줄여나가기 위해 세 기관이 주도하여 황사 모니터링과 인체 및 생태계 영향에 대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음

○ 이를 위하여 올 가을에 세 기관 전문가들이 중국에서 모여 황사관련 기관별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청사진이 될 연구계획서를 작성하기로 하였음




□ 아울러 금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환경권의 모든 국가들이 참여토록 하여 실질적인 협력연구의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북한, 몽골 및 러시아의 환경연구기관이 TPM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기로 합의하였음

○ 이를 위해 중국환경과학연구원의 멍웨이 원장은 특히 북한의 국립환경연구기관이 옵서버로

참여하도록 초청하기로 하고 북한 측과 접촉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음




□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개국 연구기관간 교류가 활성화 되어 동북아지역 환경연구 협력기반이 한층 강화됨과 동시에 역내 환경질 개선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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