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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수치예보기술의 몽골 등 개도국 지원 적극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기상청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7-25
  • 등록일 2006-07-25
  • 권호
- 7. 25~29 몽골 기상청에 2차 지원 실시 -

□ 기상청(청장 이만기)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치예보기술의 개발도상국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음

□ 기상청은 지난 2004년 6월 세계기상기구(WMO)의 요청으로 몽골 기상청에 수치예보시스템을 원조한 데 이어 7월 25~29일 몽골기상청에 수치예보기술을 2차로 지원함

□ 이번 지원에는 수치예보 모델의 운영을 위한 하드웨어인 ‘클러스터’의 연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네트워크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비롯하여 수치예보 및 그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 등이 포함돼 있음

□ 수치예보는 기상기술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종합기술이기 때문에 개도국에서 자국의 수치예보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림. 이번 기술 지원은 우리 기상청의 선진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함으로써 몽골 기상청의 수치예보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몽골 기상청은 이를 계기로 수치예보팀을 설립하는 등 자국의 기상예보 발전을 위한 계기로 생각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 기상청 기상연구소(소장 정효상)는 1998년부터 개인용 컴퓨터(PC) 혹은 워크스테이션(WS)을 초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슈퍼컴퓨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개발하고 이를 기상수치예보에 적합하도록 최적화하였음

□ 한편, 기상청은 2005년 12월에는 스리랑카 기상청의 요청으로 몽골기상청과 동일한 방식의 기상수치예보기술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원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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