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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현장 이어달리기 보고회』보고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청와대브리핑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6-07-31
  • 등록일 2006-08-01
  • 권호
참여정부는 ‘혁신정부’이다. 정부혁신이 국가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여기고 있다. 효과적인 정부혁신을 위해 공식적인 활동 이외에도 비공식적이고 자발적인 혁신활동을 여러모로 장려한다.

그런 활동의 하나로 정부 각 부처 혁신기획관들이 월 1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라는 모임을 갖고 있다. 정부 부처의 혁신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대통령보고서는 정보통신부에서 지난 4월 개최한 이 모임의 결과물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들이 참여한 이 정부혁신토론회에서는 정보통신부의 혁신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눴다. 정부 내 각종 업무시스템을 브랜드로 관리하고 홍보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첫 번째 보고서는 ‘정보통신부의 혁신성과 및 추진계획’이다. 정통부가 CEO미션제도, 목표추진 점검체계 등 목표지향 행정체계 구축하고, 정책관리시스템(GPLCS) 및 재정집행 통합관리(Cash-Flow)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시스템 중심으로 바꾼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정부업무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객관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두 번째 보고서 ‘IT839 브랜드 발전전략’은 8개 서비스, 3개의 인프라, 3개의 제조업 분야를 연계한 정책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IT산업계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으며, 국제적으로도 외국 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 번째 보고서는 ‘민간 브랜드 성공사례의 정부정책 적용방안’으로 신철호 성신여대 교수가 작성한 것이다. 정부정책의 특성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자원 제약, 감성적 이미지화의 한계 등 정부브랜드의 한계를 설명하는 한편, 브랜드 품질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체계적 브랜드 전략 수립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이들 세 보고서를 통해 정보통신부의 혁신경험을 공유하고, 정부 업무시스템의 브랜드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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