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산자부 ‘자원개발 아카데미’ 개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산업통상자원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06-09-19
- 등록일 2006-09-21
- 권호
자원개발인력을 키우기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이 문을 열었다.
18일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이장무 서울대총장, 자원개발기업 임원 및 1기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에너지자원 신기술연구소에서 ‘자원개발 아카데미’ 출범식을 갖고, 1기 교육에 들어갔다.
정부는 최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에너지 자원의 자주공급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자원개발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전국 5개 대학에 불과해 자원개발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자부가 2억원을 지원하고 교육생을 보낸 기업들이 1억5천만원을 부담해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이같은 단기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개발 아카데미는 국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70여명이 교수진을 맡아, 해외자원개발 계획수립에서 기획·지질·탐사·시추와 생산된 자원의 최종판매에 이르는 자원개발 전과정을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생산부문, 핵심기술부문 등은 서울대가 석유공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는 1기 교육은 석유·가스분야에 대해 실시되며, 교육생은 석유공사·가스공사·SK·대우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기업 직원 23명을 포함, 자원개발 관련 학부와 석사과정 졸업예정자에서 선발됐다.
산자부는 이번 1기 사업 성과를 평가해, 문제점을 보완한 후 석유·가스 외에 일반광물자원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산자부 권평오 자원개발총괄팀장은 “올 하반기 중장기 인력수요예측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으로 자원개발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내년부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이장무 서울대총장, 자원개발기업 임원 및 1기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에너지자원 신기술연구소에서 ‘자원개발 아카데미’ 출범식을 갖고, 1기 교육에 들어갔다.
정부는 최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에너지 자원의 자주공급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자원개발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전국 5개 대학에 불과해 자원개발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자부가 2억원을 지원하고 교육생을 보낸 기업들이 1억5천만원을 부담해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이같은 단기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개발 아카데미는 국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70여명이 교수진을 맡아, 해외자원개발 계획수립에서 기획·지질·탐사·시추와 생산된 자원의 최종판매에 이르는 자원개발 전과정을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생산부문, 핵심기술부문 등은 서울대가 석유공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는 1기 교육은 석유·가스분야에 대해 실시되며, 교육생은 석유공사·가스공사·SK·대우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기업 직원 23명을 포함, 자원개발 관련 학부와 석사과정 졸업예정자에서 선발됐다.
산자부는 이번 1기 사업 성과를 평가해, 문제점을 보완한 후 석유·가스 외에 일반광물자원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산자부 권평오 자원개발총괄팀장은 “올 하반기 중장기 인력수요예측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으로 자원개발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내년부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