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한-러 과학기술 협력시대 '활짝'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09-28
- 등록일 2006-09-28
- 권호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회가 러시아 과학기술 연구지원기관인 러시아과학아카데미(RAS; Russian Academy of Sciences)와 손을 잡고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27일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이호일)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등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RAS 본부를 방문,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RAS는 지난 1724년 뾰트르 대제에 의해 창립된 이래 현재 400여개 연구소와 100여개 기타 산하기관에 대한 연구지원 및 기획 기능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그간 우리나라는 개별 출연연 차원에서 프토젝트 단위로 RAS와 협력을 맺은 적은 있으나 산하 기관을 총괄하는 연구회 차원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이번 MOU 교환을 계기로 실질적인 기술교류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ETRI·화학연구원 등 산하 출연연은 물론 기초·공공 등 타 연구회 산하 출연연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산업기술연구회는 산하 출연연을 중심으로 실무팀을 구성해 RAS측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우선 양측 산하 연구기관이 개발중인 주요 기술목록과 희망 기술목록을 교환해 서로가 필요한 기술을 찾아 협력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상호간 과학기술자 교류 △공동 연구심포지엄 개최 △공동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호일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그간 러시아와의 기술교류는 실용성을 배제한 채 일회성에 그치거나 상징적인 차원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며 “RAS와 함께 실제 상용화 가치가 있는 기술을 찾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힘을 모을 부분은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얻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 전자신문 참조
27일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이호일)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등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RAS 본부를 방문,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RAS는 지난 1724년 뾰트르 대제에 의해 창립된 이래 현재 400여개 연구소와 100여개 기타 산하기관에 대한 연구지원 및 기획 기능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다.
그간 우리나라는 개별 출연연 차원에서 프토젝트 단위로 RAS와 협력을 맺은 적은 있으나 산하 기관을 총괄하는 연구회 차원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이번 MOU 교환을 계기로 실질적인 기술교류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ETRI·화학연구원 등 산하 출연연은 물론 기초·공공 등 타 연구회 산하 출연연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산업기술연구회는 산하 출연연을 중심으로 실무팀을 구성해 RAS측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기술연구회는 우선 양측 산하 연구기관이 개발중인 주요 기술목록과 희망 기술목록을 교환해 서로가 필요한 기술을 찾아 협력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상호간 과학기술자 교류 △공동 연구심포지엄 개최 △공동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호일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그간 러시아와의 기술교류는 실용성을 배제한 채 일회성에 그치거나 상징적인 차원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며 “RAS와 함께 실제 상용화 가치가 있는 기술을 찾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힘을 모을 부분은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얻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 전자신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