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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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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국제 심포지엄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과학기술인력
  • 원문발표일 2006-10-27
  • 등록일 2006-11-02
  • 권호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영재교육 국제 심포지움”이 10.27 강원도 춘천 두산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유승희 열린우리당 의원, 황남택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 한장수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시․도 영재교육담당자와 교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재교육 진흥과 학교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국제심포지움에는 영국, 미국, 이스라엘, 한국 네 나라의 영재교육 전문가가 참여하여 각국의 영재교육 발전 모형과 사례,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성과 지능의 통합, 영재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한장수 강원도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영재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영재교육 담당자들이 세계적인 영재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영재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남택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편성에 근거한 공교육이 지난 세기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었다면, 이제부터는 영재교육이 우리나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국가 영재교육 정책이 현장 적합성을 가지고 일관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국 각 시도 영재교육 담당자 및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런 의미에서 오늘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영재교육의 역사가 깊고 경험이 풍부한 국가들의 영재교육 정책을 통해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유승희 의원은 축사에서 “영재들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영재의 조기발굴,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 마련, 영재들의 지속성을 위한 정부의 전주기적 지원과 같은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만 영재교육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가르치는 분들도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다”면서 “일선 학교에서 교육정책을 펴 나가는데 필요한 법 제, 개정에 대해서 국회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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