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한-독 과학기술 장관회담 개최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6-10-31
- 등록일 2006-11-03
- 권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11월 1일, 12:30, 독일연방 교육연구부(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 BMBF)의 샤반 장관(Dr. Annette Schavan)과 한-독 과학기술 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과학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장관회담에서는 독일 BMBF의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에 대한 협력 방안과 현재 민간위원회로 운영되는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하는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은 BMBF가 한국 내의 협력 대상 그룹에 독일의 연구개발을 홍보하고, 한국의 협력 파트너를 선정,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1일 오전 샤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앞으로 약 1년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BMBF가 협력 파트너를 선정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2003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독일 헬름홀쯔 연구협회(Helmholtz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주최해 오던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존에 민간위원회로 운영됨으로 인해 기관차원의 협력의제가 주로 논의되던 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함으로써 한-독 과학기술협력의 폭을 넓히고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장관회담에서는 이외에도 KIST유럽연구소 육성방안, EU Framework Programme 공동참여 방안, 한-독 과학기술 관련 기관간 협력 지원 등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담과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 개막은 몇 가지 점에서 한-독 과학기술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그동안 주로 산하 연구협회를 내세우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추진해 오던 BMBF가 직접 전면에 나서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한-독간 과학기술협력이 한층 힘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 BMBF가 International Research Marketing의 첫 번째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택하였다는 점에서 독일 정부가 한국과의 과학기술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한-독 과학기술장관회담은 지난 95년 이후 10여년만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그간 정체되어 있던 양국의 정부간 과학기술협력이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셋째,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BMBF와 산하의 많은 연구협회와 기관들은 물론, 과학기술계의 핵심인사와 국회의원들까지 대규모 대표단이 방한하여 Match-making, 기술분야별 전문회의,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캠페인을 계속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성과와 사업들이 상당수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장관회담에서는 독일 BMBF의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에 대한 협력 방안과 현재 민간위원회로 운영되는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하는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은 BMBF가 한국 내의 협력 대상 그룹에 독일의 연구개발을 홍보하고, 한국의 협력 파트너를 선정,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1일 오전 샤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앞으로 약 1년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BMBF가 협력 파트너를 선정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2003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독일 헬름홀쯔 연구협회(Helmholtz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주최해 오던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존에 민간위원회로 운영됨으로 인해 기관차원의 협력의제가 주로 논의되던 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함으로써 한-독 과학기술협력의 폭을 넓히고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장관회담에서는 이외에도 KIST유럽연구소 육성방안, EU Framework Programme 공동참여 방안, 한-독 과학기술 관련 기관간 협력 지원 등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담과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 개막은 몇 가지 점에서 한-독 과학기술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그동안 주로 산하 연구협회를 내세우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추진해 오던 BMBF가 직접 전면에 나서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한-독간 과학기술협력이 한층 힘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둘째, BMBF가 International Research Marketing의 첫 번째 대상국으로 한국을 선택하였다는 점에서 독일 정부가 한국과의 과학기술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한-독 과학기술장관회담은 지난 95년 이후 10여년만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그간 정체되어 있던 양국의 정부간 과학기술협력이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셋째,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BMBF와 산하의 많은 연구협회와 기관들은 물론, 과학기술계의 핵심인사와 국회의원들까지 대규모 대표단이 방한하여 Match-making, 기술분야별 전문회의,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캠페인을 계속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성과와 사업들이 상당수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