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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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글로벌 외투기업 4개社 R&D센터 설립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국제화
- 원문발표일 2009-03-19
- 등록일 2009-03-19
- 권호
□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와 KOTRA는 3월 18일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법인인 파카코리아(주), (주)다이솔티모,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 (유)한국타임즈항공과 한국내 R&D센터 설립과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음
□ 금번 협약을 체결한 외투기업들은 기술개발을 위해 향후 3년간 약 4천만불을 투자할 예정이며,
ㅇ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제품 양산을 위해 추가로 4천만불 이상의 제조 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ㅇ 아울러, 총 78명의 국내 이공계 R&D 인력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해외 선진기술의 국내이전 효과가 기대됨
□ 금번 설립되는 R&D센터는 각각 친환경 자동차 부품, 차세대 태양전지, 국방, 항공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으로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분야에서의 기술파급효과가 있을 전망임
ㅇ 파카코리아(주)는 Motion & Control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Parker Hannifin社(미국)가 100% 투자한 외투 기업으로 이번에 설립하는 연구소는 아시아 지역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Asia System Engineering Center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며 - 중대형 굴삭기용 최신 유압기술인 IMV(Independent Metering Valve)와, 상용 디젤 엔진의 환경오염원인 미연소 가스(BLOW BY GAS)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임 ㅇ (주)다이솔티모는 세계적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기업인 Dyesol社(호주)의 국내 합작 투자 법인으로서 -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 흐름에 맞추어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이용한 무공해 청정에너지 DSC(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할 예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 확보 및 조기 상업화가 기대됨
ㅇ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Boeing社(미국)가 투자(약 16%)한 통신장비, 국방 분야 전투시스템 개발기업으로 - Boeing社가 공동투자한 아시아 최초 M&S(Modeling & Simulation)센터 설립을 통해 선진 미래 무기(전투)체계와 NCO(Network Centric Operation)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여 국방 분야의 최신 기반기술을 확보할 예정임
ㅇ (유)한국타임즈항공은 Washington Times Aviation社(미국)가 100% 투자한 헬리콥터 Total Solution업체로
- 정밀유도무기 사거리 연장용 중간날개(中間翼)기술(JDAM Extended Range Wing Kit Co-Development) 개발 예정으로 개발 완료 후,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 증대 효과 기대
□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한 지경부 산업기술정책관, 조환익 KOTRA 사장, 유시탁 파카코리아(주) 사장, 문병무 (주)다이솔티모 사장, 김유진 (주)휴니드테크놀러지스 대표이사, 주동문 (유)한국타임즈항공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음
ㅇ 이창한 산업기술정책관은 참석자들에게 "금번 R&D 센터 유치가 외국인투자 유치뿐 아니라 국내 R&D 기술의 고도화와, R&D 기술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R&D Hub’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당부했음
□ 지경부는 지난 2004년부터 우수 핵심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의 R&D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ㅇ 금번 협약 체결 기업들을 포함하여, Kimberly-Clark, Infineon, Toray 연구소 등 총 27개 기업의 R&D센터를 국내에 유치하였음
※ 총 27개의 R&D 센터 유치를 통하여 714명의 R&D 인력 일자리 창출과 4,629억원의 투자효과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