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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단신동향

국내단신

청와대, 정부의 기본적 과제는 교육과 과학이다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청와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9-03-23
  • 등록일 2009-03-23
  • 권호

이 대통령 “경제, 결국 교육·과학에 달려 있다”
제6차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주재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경제는 결국 교육과 과학에 달려 있다”면서 “많은 정부조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과학기술 자문위원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6차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정부의 당면 과제가 경제이긴 하지만 더 중요한 기본적 과제는 교육과 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교육과 과학 문제는 늦출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자문회의가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자문을 해 줬으면 한다”면서 “형식적인 회의보다는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그런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매월 한차례씩 개최하는 ‘저녁 국무회의’에 대해 “심층토론을 늦게까지 하자는 취지”라면서 “국무위원들이 평소 토론할 겨를이 없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저녁시간에 토론을 깊이 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평생직업교육-평생취업체제 구축과 △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학을 보고했다.


‘평생직업교육-평생취업체제 구축’ 보고에서 자문회의는 앞으로 정부와 사회는 힘을 모아 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나라, 평생학습-평생취업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문계고 교육과정과 학교운영의 전면자율을 통해 취업중심의 좋은 학교로 집중육성하고 전문계고 국민기본교육공통과정을 10년에서 9년으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학교운영 민간위탁제 도입과 근로자 대상 1년 전문학위과정 도입, 우수 기술계학원에 대한 인증·학력인증 등을 건의했다.


‘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 보고에서는 중견 전문연구인력의 연구중단을 막고 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일자리 나누기·만들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자문회의는 국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산업 창출과 기초원천연구력을 강화하는 ‘국민희망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했다.


자문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회의 개최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제언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객관적 진단과 생활공감형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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