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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원자력 반세기-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비전 선포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04-01
- 등록일 2009-04-01
- 권호
-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 및 채용박람회 등 연합행사 개최 -
□ 대한민국 원자력 반세기를 맞아, 국내 원자력계 산·학·연이 합동으로 지난 성과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반세기에 ‘녹색성장의 주역’으로서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o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원자력반세기기념연합행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학회장,
김쌍수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는 오는 4월 8일 개최되는 ‘원자력반세기 기념식’을 시작으로 원자력 반세기 기념 연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년은 우리나라의 원자력이 태동한지 반세기*가 되는 해로서,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동안 원자력발전량
기준 세계6위의 원자력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그간 원자력은 물가안정 및 국가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바 있다.
o 또한, 오늘날 원자력 수출 단계에 도달하기까지는 과거 한국형원전 개발, 핵연료 국산화, 하나로 자력설계등의
연구개발 성과가 큰 역할을 하였다.
* 원자력법 공포로 법적 기반 확립(1958), 원자력원의 발족으로 원자력행정체제 구축(1958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설립·서울대 원자력인력양성학과 개설로 원자력 인프라 구축(1959년)
□ 『국민과 함께한 원자력 반세기, 녹색성장에 앞장서겠습니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합행사는,
o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과 ‘원자력과 함께하는 녹색걷기대회’등 크게 2개 세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원자력계 공동 채용박람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o 또한 반세기동안 세계에 유래없는 성장의 역사를 토대로 앞으로 원자력발전 비중을 확대(‘07년 36%→ ’30년 59%)하는 등 원자력의 역할을 확대하고 원자력 수출역량을 결집함으로써,
- 국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견인차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4월 8일(수),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되는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에는 정부 및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인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반세기 성과를 축하하고 녹색성장 견인차로서 원자력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o 먼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원자력반세기기념식’에서는,
-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박찬모 과학기술특보가 “원자력 반세기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원자력이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대독할 예정이다.
o 또한, 이 날 기념식에서 원자력계는 ‘원자력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 ① 국민 신뢰 획득을 통한 원자력의 지속가능성 제고 ② 원자력의 안전한 관리·발전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 ③ 원자력 해외수출 달성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 ④ 미래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 등을 통한 미래 수소경제 시대 대비 ⑤방사선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복지ㆍ삶의 질 향상 등 5대 결의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 「원자력과 함께하는 녹색걷기대회」는 4월 12일(일), 서울 남산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개최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원자력계 종사자들이 일반시민들과 함께 남산 순환로 7km를 걸으며, 녹색에너지 원자력의 비전을 직접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o 총 3천여 명이 함께할 예정인 이번 걷기대회는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대회 후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밖에도 ‘원자력반세기기념연합행사추진위원회’는 올 하반기, 국가경제 활성화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국내 유력 원자력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원자력계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이번행사를 주최하는 ‘원자력반세기기념연합행사추진위원회’에는 원자력계 산·학·연을 총망라한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자료문의>
☎ 02-2100-6957,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정책과장 최종배, 서기관 임요업
☎ 02-523-4206, 원자력반세기기념연합행사추진위원회 사무국장 한봉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