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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기업 신기술의 사업화 기획 및 전략수립 지원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중소기업청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03-31
- 등록일 2009-04-01
- 권호
□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의 기술성ㆍ경제성 분석은 물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까지 제공하는 R&D 기획
자금이 지원 된다.
□ 31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해부터 미국 SBIR 3단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롭게 개편된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을 통해,
+ 중소기업이 제안한 기술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선행특허 분석, 개발타당성, 시장 전망, 경제적 파급효과 등 현재 시점의 기술경쟁력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화를 위한 전략까지 수립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에 선정된 신기술에 대해서는 최고 3천만원 한도 내에서 평가비용이 지원될
예정으로,
+ 대기업 대비 자료 수집 및 분석ㆍ평가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개발 초기 단계의 신기술에 대한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진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금년부터는 중소기업의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혀, 해당기술의 기획 및 전략을 수립할 전문가들을 기업이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사업화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의 사용계획도 자율적으로 산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또한,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인정하여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최종적으로 평가받은 과제의 경우에는, 기술의
개발유형 및 개발될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적합한 R&D 사업에 자동으로 연계하고,
+ 최대 3년이내 7.5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R&D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의 사업화를 목표로 기획 단계부터 R&D를 거쳐 제품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선순환 R&D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3월 31일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4.8~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과제신청 홈페이지 (www.smbafs.or.kr)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양식 등을 참조하여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