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동향
국내단신
교과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교한 R&D 전략으로 연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04-02
- 등록일 2009-04-02
- 권호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고위험, 고수익형 원천융합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국가 R&D 전략 컨설팅을 4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과학재단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가 R&D 전략 컨설팅은 연구자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적 가치 및 타당성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 금년도에는 ‘08년 선정되어 기획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10개 기획과제를 대상으로 R&D 전략, 특허,
가치 수요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컨설팅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시한다.
○ 연구자들은 그동안 자신이 제안한 독창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약 5개월 동안 수행한 선행특허
조사를 포함한 기획연구 결과를 통해 원천융합기술개발과 국제원천특허 확보에 필요한 R&D 추진전략과
방법 등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받게 된다.
○ 컨설팅위원회는 연구자들이 제시한 기획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발할 기술의 원천성과 독창성,
미래 신기술로서의 선점 가능성은 물론 국가 R&D 전략과의 적합성, 경제적․기술적 고부가가치
창출 여부 등 신성장동력 창출 기여도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자문을 통해 원천융합기술개발 전략의
완성도를 높혀 나갈 계획이다.
□ 교과부는 금번 컨설팅을 통해 연구개발과제의 기획단계에서 국가전략과 연계성, 신기술에 대한 기술적 가치,
신산업 시장 창출여부 등을 사전에 심층적으로 검토함으로서 연구책임자가 확실한 연구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중복연구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향후 동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과제별로 연구방향과 추진전략을 보완하고, 금년 5월에 최종평가를 통해
10개 기획과제 중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향후 6년 동안 매년 10억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 교과부에서 ‘08년부터 중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은 신시장 및
신산업분야 기술선점을 위해 향후 10~15년 내외에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천융합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07년에 동 컨설팅을 받은 기획과제 중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08년에
10개 파이오니어 융합연구단이 출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