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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간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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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인문-이공 학제간 융합연구사업 본격 추진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핵심R&D분야
  • 원문발표일 2009-05-01
  • 등록일 2009-05-04
  • 권호

- 인문사회학자 및 과학기술인이 함께 사회문제 등 해결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30일, 2009년도 인문사회-과학기술 학제간 융합연구사업(이하 학제간 
융합연구사업) 지원 대상으로 23개 과제를 선정하여 총 19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 학제간 융합연구사업은 우리사회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학문적 의미와 사회현상 등을 도출하고 분석하여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의 제시와 해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이번 사업은 학제간 융합사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인문사회-과학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단위로 
참여토록 하였으며, 참여 연구원들이 충분한 만남과 신뢰 형성을 통해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씨앗(기획)형 
과제와 새싹(센터)형 과제로 구분 지원 하였다. 

* 학제간 융합은 4단계(만남 및 네트워킹 → 논쟁 및 공조모색 → 해결책 제시 및 새로운 분야 창출→관련분야 및 사회전체에 피드백)로 순차적으로 진행
**6명 이상으로 인문사회(예술ㆍ체육 포함)와 이공계(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중 어느 한 분야 전공자 비율 70% 이상 금지 

○ 선정된 씨앗(기획)형 과제는 ◆ 노인성 치매예방 등을 위한 기능성 게임 프로젝트 개발(고려대 최문기) 등 
21개로 10개월간 6천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충분한 사전 기획연구를 통해 기획결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과제는 ‘10년도 새싹형 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 또한 새싹(센터)형 과제는 ◆ 다학문간 ‘융합방법’ 모델 구축(기후변화 대응 전략수립 및 실천)(서강대 김학수) 등 2개로 매년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되며, 매년 연차평가와 3년차 이후 단계평가를 통해 연구비 조정과 계속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 이번 과제 선정은 4단계 심사(요건→온라인→면담→종합)로 사업계획과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총 151개 팀이 신청하여 선정율은 15% 내외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학제간 융합연구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출범에 따른 대표적인 시너지 효과 
사업으로 학계 등의 학제간 융합연구 수요 충족과 우리사회의 복합적 사회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 또한 “학제간 융합연구사업은 연구성과 뿐만 아니라, 연구 수행과정상의 인문-이공분야 교차·통합 강의 및 교내 공개 강연 등을 통해 학제간 융합의 분위기 조성과 인문-이공 통합형 마인드를 지닌 인재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852, 인문사회연구과장 이동호, 사무관 김기태
☎ 02-3460-5761, 한국학술진흥재단 복합학 팀장 노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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