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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바다에서 에너지를! 글로벌스탠더드 서울에서 본격 논의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지식경제부
- 주제분류 기술혁신지원
- 원문발표일 2009-05-04
- 등록일 2009-05-06
- 권호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와 자원위기로 그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에너지분야 국제표준화 논의가 서울에서 본격화된다.
※ IEC 산하 해양에너지 기술위원회(TC : Technical Committee)가 ‘07년 신설되었으며, 지난해 ’08년
캐나다에서 1차 총회를 개최한 바 있음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10개국 40여명의 국제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차 국제표준화기구(IEC) 해양에너지(TC114) 분야 국제표준화 총회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양에너지는 청정재생에너지 자원으로, 대규모 발전이 가능하며 조석의 반복특성으로 발전량 장기예측이
가능한 에너지원임- 조력, 파력, 조류, 해수온도차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원이 존재
o 이번 회의에서는
- 해양에너지 용어
- 파력에너지원 평가방법
- 파력에너지 발전설비 성능평가방법
- 조력에너지 발전설비 성능평가방법 등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이 중점 추진될 전망이며,
o 총회 기간 내에는 참여국의 해양에너지 기술동향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세계
해양에너지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 회의 마지막 날에는 각국 표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건설 중인 세계 최대 시화조력발전소(254 MW)를 방문
하여, 국내 조력발전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해수온도차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설비의 평가방법, 계류장치(Mooring system)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 2건을 제안할 예정이며, 각국 대표들과의 협력기반을 강화하여 향후 신규 작업반을 구성하여 컨비너 수임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국제표준화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해양에너지 표준화 추진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내 제안기술의
국제화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에너지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