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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 국가융합기술 발전 시행계획(2009)’수립 원문보기 1

  • 국가 한국
  • 생성기관 교육과학기술부
  •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 원문발표일 2009-06-04
  • 등록일 2009-06-05
  • 권호


- 2013년 제조업 수출 중 첨단기술제품비중 세계 5위 달성 -  

□ 2013년까지 우리나라의 융합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70~90%까지 끌어 올리고, 제조업 수출 중
 첨단기술제품 비중 ‘세계 5위’ 달성을 목표로 금년에 총 1조 5,92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 2009년도 시행계획」이
 6월 4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동 시행계획은 작년 11월에 수립된「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09~’13)」에 따라  9개 관련 부처ㆍ청의 2009년 투자계획을 종합하여 수립한 범부처 차원의 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 2009년 시행계획의 주요 특징 >


□ 이번 시행계획에 담긴 부처별 추진과제(사업)은 지난 1월 국가차원에서의 확정된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 및 「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대책」 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창조적 융합기술 선점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6대 추진전략에 총 71개 과제(사업)로서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된다.


 ○ 세부 추진전략별 주요내용은,


   - 고위험ㆍ고수익(High-risk, High-return) 및 NTㆍBTㆍIT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여 미래 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원천융합기술 개발,


   - 뇌과학 연구 등 삶의 질과 미래환경 향상 및 녹색성장을 견인할 융합신기술 개발,


   - 창의적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 성숙기에 접어든 주력산업을 대체할 전략분야(바이오신약·장기, 로봇 등) 발굴ㆍ지원,


   -  미래 콘텐츠산업의 핵심이 되는 CT 융합기술 개발,


   - 농식품, SW 등 기존 산업을 수출형 고부가산업으로 육성,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ㆍ문화 등과의 학제간 연구활성화,


   - 융합R&D사업의 성과창출 체계 구축 등이다


□ 2009년도 시행계획에는 9개 부처ㆍ청이 관련되어 원천융합기술 조기확보, 창조적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융합 신산업 발굴 및 지원 강화, 융합기술 기반 산업 고도화, 개방형 공동연구 강화 등 6대 추진전략 분야에 전년
대비 11.3% 증가한 약 1조 5,920억원이 투입되는 것이다


 ○ 부처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전체 71개 과제(사업) 가운데 31.2%(4,968억원, 26개과제), 지식경제부가 
전체의 37.7%(6,011억원, 11개과제), 방송통신위원회 10.7%(1,706억원, 4개과제)를 차지


   - 이중, 교과부는 원천융합기술 개발(1,777억원, 44.2%)과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2,350억원, 68.3%) 부문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고,


   - 지경부는 융합 신산업 발굴·지원 강화(2,225억원, 45.6%)와 융합기술 기반 산업고도화(2,111억원, 63.0%)
 부문에 중점 지원한다.


 ○ 부문(추진전략)별 투입 규모로는 융합 신산업 발굴·지원 4,876억원, 원천융합기술 개발 4,025억원,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3,438억원,  융합기술 기반 산업고도화 3,350억원 순이다


   - 신규* 추진과제로는 원천융합기술 개발 2개,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5개, 융합신산업 발굴·지원 3개, 
융합기술 기반 산업고도화 1개, 개방형 공동연구 강화 2개 등 총 13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430억원, 교과부), 국내외연계융합형창의인재양성(20억원, 문화부), 
융합소프트인프라 구축사업(15억원, 지경부) 등


○ 또한, 부처별 주요사업을 보면, ▲교과부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 430억원 등, ▲문화부 디지털콘텐츠 원천기술개발사업 250억원 등, ▲지경부 로봇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528억원 등,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100억원 등, ▲국토부 교통체계효율화사업 496억원 등, ▲방통위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988억원 등, ▲농진청 농업과 첨단기술과의 융합기술개발 282억원 등이다.


 


□ 본 시행계획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통해 2013년까지 우리나라의 제조업 수출가운데 첨단기술제품의 비중이 세계 5위국 진입하는 것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편,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2009년도 국가융합기술 발전 시행계획에 담긴 부처별 추진과제는 신성장동력 분야 및 녹색성장 중점육성기술 추진과제와 깊은(80~90%) 연관성을 보였다. 아울러 금년 말까지 융합기술 발전 종합플랜인 국가차원의 「NBIC 융합기술지도(가칭)」를 작성하여, ’10년 이후는  NT, BT, IT, CS(Cognitive Science) 기반의 융합기술 발전 상시 지원 및 범부처 연계ㆍ협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2100-6842, 융합기술팀장 임요업, 담당 : 사무관 허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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